뭔가 무거운 건 먹기 싫고, 간단하게 먹자니 심심하고 해서 특별한 곳을 찾아보다가 오꼬노미야끼 맛집을 찾았습니다!
이자카야 히사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070059448/home?entry=plt
히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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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모란역 메인 거리보다는 골목 쪽에 있어서 네비 찍고 가시는게 편할 거예요.
외관은 진짜 일본풍 물씬 나는 이자카야 특유의 우드 느낌? 이 강해서 좋았습니다.
내부는 자리가 많지 않아요! 근데 철판요리를 직접 구경할 수 있는 라운지 테이블? 이 있어서 그 자리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그 자리로 앉았습니다.
기름도 안 튀고 전혀 뜨겁지 않아서 여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메뉴는 상당히 다양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어요.
이 집은 오꼬노미야끼가 진짜 맛있대서 시켜봤습니다.
진짜... 강추입니다... 일반 오꼬노미야끼랑 다르게 튀긴 밥알이 들어가는데 식감이 장난 아니고 야채랑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서 야채맛도 거의 안 나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자카야에서 사케 한팩도 먹어줘야죠!
얼음 통이랑 같이 주셔서 정말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먹다 보니... 술이 남아서 어쩔 수 없이!(?) 안주 하나 더 시켰습니다.
데리야끼 치킨입니다!
근데 진짜 가격 대비 닭도 엄청 푸짐하고 소스도 진짜 맛있어요. 샐러드는 위에 겨자 드레싱이 들어가서 느끼함을 많이 잡아줘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모란역 맛집 이자카야 히사! 다시 한번 와서 다른 메뉴도 다 먹어보고 싶네요ㅜㅜ
완전 강! 추!